『마음모음X이움』 식습관 개선을 위한 마음챙김 먹기 || 삼성웰스토리


식습관 개선을 위한 ‘마음챙김 먹기’


준비하는 동안 기대도 컸던지라~ 설레이는 마음으로 강의에 임했다. 

시작하자마자, 노트북의 마우스가 제멋대로 우측으로 계속 직진한다.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말이다. 

오, 마이.. ㅜㅜ 포인터도 말을 듣지 않는다. 교육참여자분들은 앞을 응시하고 있다. 


얼굴이 화끈거리고, 뜨겁다 못해 따끔거린다 😡

호흡이 짧아진다 😤 

손에는 약간의 떨림이 있다 😱

마음이 조급하다 🥺


지금은, 바로 내가 마음챙김이 필요할 때!! 


다행히 다른 노트북으로 교체하고 나서, 

고백이라도 하듯이 방금 경험한 느낌과 감정을 이야기 하며 시작했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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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 '식습관 개선을 위한 마음챙김 먹기'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. 

음식을 먹으면서도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마음챙김은 현재에 집중해서

불필요한 생각이나 습관을 줄여나가는 연습입니다.


우리는 먹을 때도 먹는 것에만 집중을 못 하기 때문에

여러 가지 잘못된 습관들을 이어 나가고는 합니다.


한 가지 반찬만 집중적으로 먹는다거나,

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빨리 먹어서 불필요한 양을 섭취하거나,

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더부룩해질 만큼 급하게 먹는 등의

행동들을 나도 모르게 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?


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식사 전에 스트레칭과 바디스캔을 하며

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 안정된 상태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.


우선, 식사 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줍니다.

몸이 안정되고 이완된 상태일 때

우리는 스스로 내 자신을 자각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고 합니다.

다음 순서로 진행되는 바디 스캔 

평소 우리는 바쁜 직장 생활 중 그나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있는 시간이 식사 시간이라 생각합니다.

음식을 먹기 전, 잠깐이나마 내 자신을 인지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?


오늘만큼은

평소보다는 조금 천천히 식사를하며

음식의 모양을 눈에 담고,

음식의 향기를 코로 맡아보며,

입안에서 느껴지는 식감에 집중하다가

자연스럽게 마음이 평온해지는 걸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 




마음챙김 먹기를 할 때는

1) 입안에 있는 음식을 충분히 씹기 (30회 이상)

2) 나의 포만 지점을 찾아보기


위 두 가지가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.

충분한 저작 활동은 위 포만감을 알아차리며, 천천히 음식을 씹어 넘길수록 위에 부담이 덜해집니다.

이 과정에서 나의 포만 지점을 찾는다면 불필요한 음식 섭취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 같습니다.



앞에 놓인 음식을 다 먹었다고 해서 식사가 끝난 것이 아니라

소화까지 건강하게 가지고 가야 올바른 식사 습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


식사 후 가볍게 움직여 

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

잠깐이나마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.




오늘은 마음챙김 먹기와

이완과 움직임을 함께 해보았습니다.

이 중 와닿았거나,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


여러분 삶의 기술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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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한 글 :  [출처] 마음챙김 먹기 -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  : 네이버 블로그 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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